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때 러시아에서는 -5) 눈물로 보낸 모스크바의 첫해 연말, 그리고 사라예보의 추억 그때 러시아에서는 -5) 눈물로 보낸 모스크바의 첫해 연말, 그리고 사라예보의 추억 우리는 큰 관심이 없지만, 발칸반도의 '최대 화약고'라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에 주둔 중인 유럽연합(EU) 평화유지군(약 600여명)의 활동이 지난 연말 1년 더 연장됐다. EU 평화유지군은 지금부터 30년 전인 1992년부터 4년간 20만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낸 보스니아 내전을 종식한 ‘데이턴 평화협정’의 이행및 준수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당시 내전에 개입한 나토군으로부터 2006년 그 임무를 이양받았다.'데이턴 평화협정'이 체결된 1995년 12월, 필자는 모스크바에서 보스니 칼럼 | 이진희 기자 | 2022-01-07 09: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