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랑이가 최근 책을 냈다. '13살 예비대학생 사랑이'(노벨미디어 펴냄)는 23살 최연소 러시아어과 교수를 꿈꾸는 사랑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혼자서 공부하는 비법, 러시아를 사랑하게 된 사연과 학교를 떠나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느낀 단상을 담고 있다.
'사랑아, 공부하자'(노벨미디어 펴냄)는 사랑이를 가르킨 엄마의 에세이집이다. 사랑이는 모스크바대 유학시절에 낳았다. 네 살 때 귀국한 이후 러시아어에 관심을 보낸 사랑이를 해마다 다른 연수생들과 같이 러시아에 데려갔다. 교수가 되고픈 사랑이를 위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소담스럽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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