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태어나 초ㆍ중ㆍ고를 마치고 러시아에서 20여년 넘게 외교관과 대학교수 생활을 한 그는 푸틴, 메드베데프 전ㆍ현직 대통령과의 인연 등 폭넓은 인맥과 동북아 정세의 흐름을 읽어내는 데 남다른 감각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 정치 신인이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제무대에서 백방으로 노력했던숨은 공로자이기도하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단기필마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정치 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미는 신인으로서 대단한 모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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