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명 대학 교수진이 여는 '청소년 국제학교'는
러시아 유명 대학 교수진이 여는 '청소년 국제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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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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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유명 대학 지원으로 경기 평택에서 '청소년 국제학교'가 방학기간에 열린다.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제화시대 세계로의 견문을 넓혀 주기 위해 27일부터 3주간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25일 오후 4시 남부문예회관에서 개교식을 갖는다.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는 3주간 기초과학(수학, 우주과학, 생화학, 러시아문학, 음악) 및 발레 분야에 걸쳐 10개반 294명의 초,중등 학생이 모스크바국립대, 그네신음대, 볼쇼이발레스쿨, 러시아 국립 수리코프 미대 교수진으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러시아 대학 혹은 교수진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로 특화한 셈이다.

교육생은 지난 6월1일부터 2주간 공개 모집후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스쿨에서 온 이리나 빠트키나 교수는 "장래성 있는 학생을 발굴해 볼쇼이 발레스쿨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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