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한국 관객을 만나는 볼쇼이발레&아리아 갈라 콘서트
5월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한국 관객을 만나는 볼쇼이발레&아리아 갈라 콘서트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4.19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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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볼쇼이극장 팀이 오는 5월16일 다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잘 알다시피 볼쇼이극장팀은 다양한 레퍼터리로 유명하다. 다만 볼쇼이극장에 속한 단원들의 수준도 여러 층이어서, 최고 수준의 무대가 만들어질런지는 방한하는 단원들을 잘 챙겨봐야 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행사는 '볼쇼이 발레&아리아 갈라 콘서트'로 불린다. 5월16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주요 프로그램을 묶어 소개한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이올란타', 생상스의 '빈사의 백조',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등 유명 발레와 오페라 아리아가 갈라 형식으로 펼쳐진다. 올해 내한 공연에도 볼쇼이 극장 발레팀과 오페라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한다. 

유리 트카첸코의 지휘 아래 테너 올렉 쿨코, 소프라노 로리타 세메니나, 발레리나 마리아 세메냐친코, 치아라 알리자데, 발레리노 압둘린 카림, 알자드 주코프스키가 함께 한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코리아 쿱(COOP)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티켓가격은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

문의:02-2128-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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