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기행에는 박종소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함께하며, 노벨상 후보로도 거론됐던 고려인 3세 작가 아나톨리 김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일정은 푸쉬킨이 시인으로서 꿈을 키웠던 학교 리체이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해 도스토예프스키 문학기념박물관, 톨스토이가 48년 동안 살았던 야스나야 폴랴나 등을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붉은광장, 크림린 등 모스크바의 명소와 에르미타주 박물관 등 상트페테르부르크도 둘러본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교보문고 문화서비스 페이지(http://goo.gl/RoQlb3)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25명이며 참가 비용은 △일반 회원 373만원 △프라임 회원 333만원 △플래티넘 회원은 2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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