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러시아 시장에서는 비누와 샴푸, 생활용 세제 등과 화장품, 식료품, 신발, 아동용 의류, 냉장고, 면도기, 조리기기, 렌즈, 침구 등의 소비재가 유망품목으로 꼽혔다.
또 시베리아쪽의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악세사리, 합성수지 원료, 기계류, (전동)공구류, 의료기기, 건설중장비, 보일러류 등 생산재 및 중간재 수출이 최종 소비재 수출보다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러시아 극동지역을 비롯한 동부 시베리아쪽은 아직도 공장및 설비 수요를 대비한 중간재를, 모스크바 등 서쪽 대도시 지역에서는 최종 소비재를 들고 시장을 진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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