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6~9일 부산에서 열리는 북극협력주간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북극해 항로 해상운송의 경제적 타당성'을 중심으로 '북극해 항로 운항 여건과 상업 운항', '북극해 항로 운송의 경제성'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대학과 해운·물류기업의 전문가, 북극경제위원회 관계자들이, 해외에서는 러시아 북극해항로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북극해 항로 운항 경험을 공유하고 유망 사업 모델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북극해 항로 활용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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