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서 북극해 항로 국제 세미나/러시아 전문가등 참석
8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서 북극해 항로 국제 세미나/러시아 전문가등 참석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6.12.08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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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8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북극해 항로의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발굴 지원을 위한 '제5회 북극해 항로 국제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6~9일 부산에서 열리는 북극협력주간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북극해 항로 해상운송의 경제적 타당성'을 중심으로 '북극해 항로 운항 여건과 상업 운항', '북극해 항로 운송의 경제성'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대학과 해운·물류기업의 전문가, 북극경제위원회 관계자들이, 해외에서는 러시아 북극해항로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북극해 항로 운항 경험을 공유하고 유망 사업 모델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북극해 항로 활용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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