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대학에 재학중인 러시아 등 11개국 22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통상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 통상모니터요원은 러시아 우즈벡 몽골 등에서 온 학생들로 한국어에 능통하다고 한다.
통상모니터요원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통번역, 시장정보 조사, 바이어관리 등 통상업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의 지원이 필요한 대구 지역 업체라면 한번쯤 소개받아 일을 시켜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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