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러시아 등 외국어가 능통한 인천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생을 오는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향후 인천 의료관광 분야에 근무를 희망하는 자로, 고급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어(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를 구사하는 한국인이다. 총 50명. 

인천관광공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8월 16일(수)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은 8월 18일~9월 22일 한달여간 매주 화·금요일 4시간씩 총 42시간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관광산업의 이해 및 권역별(러시아, 중국, 베트남, 몽골 등) 특성 △환자특성 맞춤형 의료 통·번역 기술 △의료·웰니스 융복합 상품 개발 전략 △웰니스관광 교육 프로그램(웰메디페스타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러시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