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 공장에서 폴크스바겐 차량 조립생산을 위해 2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니즈니노보고로드 공장은 러시아 최대 자동차업체 `가즈' 소유다.이에 따라 니즈니노브고로드 공장은 올 가을부터 스코다 예티(Yeti) 모델을, 내년부터는 폴크스바겐 제타(Jetta) 및 스코다 옥타비아(Octavia) 모델을 각각 생산하기 시작한다.보 안데르손 가즈 사장은 "생산라인 설비 투자는 2억 유로가 든다"며 "가즈그룹의 연간 생산능력은 11만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