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흘간 투표가 가능한 러시아 총선, '야당 바람'은 사라지고, 탄압만 남았다 사흘간 투표가 가능한 러시아 총선, '야당 바람'은 사라지고, 탄압만 남았다 러시아 총선이 17일 극동지역에서부터 시작됐다. 9개 지역 단체장과 39개 지역 의회 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총선 투표는 이례적으로 이날부터 사흘간(17~19일) 진행된다. 공식 투표일은 19일이지만, 신종 코로나(COVID 19) 감염 우려로 이틀 전부터 투표가 시작된 것이다.또 모스크바와 세바스토폴, 니즈니노브고로드, 쿠르스크, 야로슬라블, 무르만스크, 로스토프 지역에서는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엘라 팜필로바 러시아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는 2024년까지 전국 선거에서 전자투표가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정치 경제 | 이진희 기자 | 2021-09-17 20:00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 속에 '나발니 석방' 요구 대규모 시위 가능할까?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 속에 '나발니 석방' 요구 대규모 시위 가능할까? 신종 코로나(CIVID 19) 사태로 반정부 야외 시위가 사라졌던 러시아에서 23일 투옥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모스크바 등 전역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이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한 러시아 당국은 시민들의 참여를 차단하고 강제 해산에 나설 계획이어서 자칫 대규모 충돌사태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은 러시아 거주 미국인들에게 집회 개최 일시및 장소, 이동경로 등을 공지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 대사관이 파악한 집회 예정 도시는 모스크바와 상 정치 경제 | 이진희 기자 | 2021-01-23 06:48 '서로 으르릉거리는' 푸틴과 나발니, 나란히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서로 으르릉거리는' 푸틴과 나발니, 나란히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정적' 세르게이 나발니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나란히 추천됐다.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를 위해 기도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각각 후보로 추천됐다니 외국인이 보기에는 한편의 코미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콤코프는 24일 푸틴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신청서가 노르웨이 오슬로의 노벨상 위원회에 지난 10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추천서에는 콤코프 외에 러시아의 사회활동가들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공적이나 배경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정치 경제 | 이진희 기자 | 2020-09-25 05: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