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통 봄맞이 축제인 '마슬레니짜'가 막을 내렸다. 마슬레니짜 축제는 매년 2월말에서 3월초 사이 사순절 직전 일주일 동안 열린다.
모스크바에서는 1일 러시아와 이탈리아, 헝가리 등 각국에서 온 참가자 150명 이상이 함께 한 '거리 퍼레이드'를 끝으로 올해 축제는 막을 내렸다. 1주일간 모스크바 주요 공원과 도로 곳곳에서 펼쳐진 마슬레니짜 현장에는 51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모스크바시 홈페이지 사진을 통해 마슬레니짜 축제 현장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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