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생활상담·교육사업·문화행사 등에 참여한 뒤 그 내용을 SNS 등으로 알릴 '서울글로벌센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언어는 러시아어와 우즈베크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이며 각 언어권에 1명씩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귀화자 포함)으로, 취업활동 체류자격이 있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에 준하는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팀 활동 미션과 개인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활동 후기를 남기면 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서울글로벌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sgc_t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6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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