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러시아 정교회가 러시아 정신세계를 지배하는데..어쩌다 정교회가 선택? 러시아 정교회는 오랫동안 러시아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해 왔다. 구 소련 시절 일정기간을 제외하면 러시아 정교는 988년 키예프공국의 블라디미르 1세가 국교로 채택하면서부터 슬라브 러시아인들의 정신적 지주였다. 다만 주변의 숱한 소수민족과 소수종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할 뿐이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1세는 국민 통합을 위해 단일 종교(국교)로 유대교, 이슬람교, 로마 가톨릭, 그리스정교 등을 두루 탐색했는데, 슬라브 민족의 특성과 국민의 복리가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됐다고 한다. 그중의 하나가 러시아 사람들의 식습관이었다. 에따러시아 | 이진희 | 2017-09-15 05:35 모스크바 크렘린 옆에 고대국가 '키예프공국'의 블라디미르 대공 동상이 선 것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바로 옆에 동슬라브족 최초의 도시국가 '키예프 공국'의 통치자인 블라디미르 대공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 러시아 역사를 보면 블라디미르 대공은 988년 그리스 정교를 국교로 받아들여 그리스 정교, 즉 러시아 정교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핵심 종교이자 문화적 기반이 되도록 이끈, 고대 러시아 역사에 우뚝 선 국가 지도자다. 외신에 따르면 구 소련의 공산주의 혁명기념일을 대체한 러시아의 '국민화합의 날'인 4일 모스크바 보로비츠카야 광장에서 블라디미르 대공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에는 정치 경제 | 이진희 | 2016-11-06 18:46 말로만 아니라 전략핵잠수함이 작전수행 들어가 러시아의 핵전력 증강효과가 차츰 나타나고 있다. 푸틴이 들어선 뒤 강력한 러시아를 외치며 시작한 핵전력. 부시가 MD로 러시아를 포위하는 듯하자 더욱 핵전력의 절박성을 느낀 푸틴은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13일 공개된 러시아 최초의 전략핵잠수함인 '유리 돌고루키'(모스크바를 건축한 사람, 원래 키예프공국의 지도자로 모스크바로 중심지를 옮겼다)호가 대표적이다. 이날 취역해, 북양함대에서 임무 수행에 들어간 유리 돌고루키는 사거리 8000㎞ 이상의 전략 핵미사일을 탑재한 최초의 잠수함이다. 지금까지는 사거리 30 정치 경제 | 이진희 | 2008-02-16 05: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