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아르바트 거리 옆에 위치.스몰렌스까야 지하철 역과 가깝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져 있다.외형적 특징으로는 솟아오르는 첨탑과 첨두아치가 있다. 그리하여 수평선보다는 수직선이 강조되어 자연의 중력을무시하고 상승하려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아무튼, 이러한 건물이 6개인가 7개인가 더 있는데,지금 현재로써 기억나는 것은,외무성, 우크라이나 호텔, 엠게우(모스크바 국립대),예술인 아파트이 4가지 뿐이다. 흑

오랜만에 찾은 "아르바트 돔 크니기" -마스꼽스끼 돔 크니기, 여러곳에 체인점으로 분포되어있다. 체인점 중에서도 규모가 큰 서점 중에 하나이다.(뜨베르스까야 거리에 있는 서점도 크다) 웬만한 책들은 다 찾을 수 있고,학용품이나 사무용품등도 이곳에서 거의 다 찾을 수 있다. 주소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신 아르바트(노브이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해 있다.

외무부 있는 곳(구 아르바트)에서 노브이 아르바트(신 아르바트)까지쭈-욱 아르바트 거리이지만,사진에 나와있는 곳이 가장 아르바트 다운 곳이다.예술인들이 가장 많이 나와있다. 2km 정도 되는 아르바트 거리의 중간쯤 위치하고 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그늘 진 곳에 자리잡고 앉아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사람들도 있다.또한 목각인형 마트료쉬까 같은 민예품을 파는 사람들도 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하는데다가,주변에 공사하고 있는 건물들이 많아서 좀 정신이 없었다.

아르바트 거리의 "빅토르 초이의 벽" 빅토르 초이는 고려인이다. 한마디로 소련동포. 원래는 '재러동포'라는 말이 맞다. 하지만 사람들이 '고려인'이라고 부르다 보니 그렇게 익숙해졌다.(러시아말로 고려인이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재러동포들이 많다.루스꼬-까레이스키가 아닌 라시이스꼬-까레이스키 로 불러달라며) 어쨌든, 이 고려인들은 1860년 조선시대 때 한번, 일제시대 때 한번이렇게 두번에 걸쳐서 러시아로 넘어왔다고 한다. 이 빅토르 초이의 아빠는 한국인, 엄마는 러시아인이다. 1985년 고르파쵸프가 등장해서이때 개혁이다 개방이다 세계평

푸쉬킨이 살던 집 맞은편에 있는푸쉬킨과 그의 부인 나탈리아 동상 앞에서.클레오파트라 말고, 서양의 최고의 미인을 뽑으라면당연히 푸쉬킨의 부인 나탈리아의 이름이 거론된다.푸쉬킨은 어느 파티에 참석했을 때나탈리아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프로포즈를 했지만 그 대단한 푸쉬킨도 단번에 거절당했다.2번만에 나탈리아를 결혼 승낙을 하게 되고,이 결혼에 전 러시아, 전 세계의 남성들이땅을 치고 통곡을 하게 된다.그 당시 파리에서는 나탈리아의 머리모양,옷 스타일, 하물며 손톱 모양까지도 유행했었다고 한다.한마디로 유럽의 슈퍼스타였던 것이다.땅을 치고

2년 동안의 유학생활을 마치고,한국에 돌아간다 생각하니 갑자기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싶어지네요.아르바트 거리의 푸쉬킨이 살던 집. 아르바트 거리는 귀족거리,옛날 귀족이 살던 거리이다.사진에 보이는 집이 푸쉬킨이 살던 집. "1831년 2월초부터 5월 중순까지알렉산드르 세르게에비치 푸쉬킨이 살던 집"이라고 씌여있다. 푸쉬킨은 1799년 400여년간 내려온 귀족 가문의 자손으로 태어났다. 그는 유모의 의해 키워졌는데 그 유모가 해박하고 박식해 어린시절 푸쉬킨에게 세계 역사와 문화,예술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그는 7살때 80여편의 습

모스크바 유학을 희망하시는 분께서 질문한 내용입니다.어디까지나 유학생인 제 의견입니다.- 사전, 문법책 선택제가 근 2년간 한국서점에 가보질 않아서 어떤 책들이 새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저 같은 경우,노한사전-주류(추류)에서 나온 사전쓰구요한러사전-러시아어문학사 에서 나온 사전 씁니다.러시아 오셔서는 꼭 러러 사전 사시구요.한러나 노한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단어를 번역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러시아어로 어떤 뜻을 가지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필(Feel)"이 중요하다는 것이죠~문법책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나온 책 안 보고,

필요서류1.여권복사본2.졸업장 및 성적증명서(노어공증)3.의료증명서 및 에이즈 검사증4.증명사진 3X4 6장5.초청장 발급료 약 30유로-기숙사 한달 약 85불 (2인실)(사람들이 꽉 차있기 때문에 사실상 1인실은 불가능)-예비학부 약 1600유로, 약 2000불http://www.mai.ru/english/index.htm(학교 관계자가 인터넷 사이트도 참고하라고 하더군요. 영문)초청장 발급은 약 한달정도 걸린다고 합니다.6월중에 보내주시면, 7월중에 초청장이 발급되고,모스크바 입국 가능 날짜는 8월 20일부터 라고 합니다.(초청

스킨헤드 때문에 결국 유학생들이 나섰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러시아 채널 뉴스 캡쳐화면.베트남 유학생들이 시위를 하는 모습이다.플랜카드에는'국가는 왜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가?''우리도 사람이다''얼마나 더 많은 사망자가 필요한가''뚜안(베트남남학생사망자), 우리는 너를 잊지 않을게' 세번째 사진은, 출처모름지하철역 주변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과,스킨헤드가 '죽여!' 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

러시아 대학에 입학하기가 예전보다 까다로워졌습니다.러시아 대학에 입학하려면 기본적으로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가 필요합니다.2년여 전까지만 하더라도 영문서류를 받았었는데요즘에는 꼭 노어 공증본을 받습니다.노어공증은 주한 러시아 대사관이나 주러 한국 대사관, 나따리우스(번역,공증기관)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노어 공증은 한국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에서!한국대사관이나 나따리우스 같은 경우는 귀찮아하거나, 절차가 아주 까다롭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런 뒤에 교육부(미니스쩨르스트바 아브라자바니야)에 가서다시 한번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정확한 정보인

Moskovskaya Meditsinskaya Akademiya (MMA)(The State Educational Establishment of Higher Vocational Training I.M. Sechenov Moscow Medical Academy)6년 과정이고, 러시아어반과 영어반으로 나뉩니다.러시아어로 회화가 가능한 학생들은 러시아어반으로,러시아어 회화가 불가능한 학생들은 보통 영어반으로 갑니다.교수님은 러시아어반, 영어반 상관없이 같은 분이고,단지 수업을 러시아어로 수업하느냐, 영어로 수업하느냐의 차이입니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