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대사관 교육관을 지낸 이용균 대전시 부교육감이 최근 울산시로 자리를 옮겼다. 울산시 교육청은 이용균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부교육감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8년 4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주 러시아 대사관 1등서기관,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 제주대 및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이 부교육감은 "울산교육청의 주요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가교역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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