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크라 두줄-19일) 서방의 장기전 대비, 지루한 교착상태는 '제 2의 한반도' 시나리오로 (우크라 두줄-19일) 서방의 장기전 대비, 지루한 교착상태는 '제 2의 한반도' 시나리오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4개월 가까이 진행되면서 동서 분단에 따른 '제 2의 한반도화' 시나리오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이 시나리오는 이미 여러 차례 제기됐다. 러시아가 기존의 친러시아 지역인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을 장악한 뒤 우크라이나를 동서로 쪼개는 방식으로 나토(NATO)와의 군사적 완충지대를 만든다는 것이다. 냉전 시절의 동서독, 한국전쟁이후 휴전선을 경계로 한 남북한과 같은 지정학적 역할을 이번 전쟁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심겠다는 뜻이다.이 시나리오가 다시 주목을 받는 것 노보스티(news) | 바이러시아 | 2022-06-20 08:18 (상트포럼 분석) 우크라 전쟁 등 핵심 이슈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보니.. (상트포럼 분석) 우크라 전쟁 등 핵심 이슈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보니..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에선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지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16일부터 '러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상트페테르부르크국제경제포럼'((SPIEF)이 열리고 있다. 17일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푸틴 대통령이 전체 회의에서 연설하고, 토론회에도 직접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COVID 19)로 행사가 축소된 지난해보다 행사장은 참가자들로 더 북적거린 느낌이었다고 한다. 물론, 대러 제재에 나선 서방측 정부 고위인사와 기업인들은 불참했지만, 반서방, 친 정치 경제 | 이진희 기자 | 2022-06-19 02:41 포스코, 우크라 곡물터미널 부분 가동 - 흑해 해상 반출 포기하고 육로로만 포스코, 우크라 곡물터미널 부분 가동 - 흑해 해상 반출 포기하고 육로로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세계적인 식량 위기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니콜라예프(미콜라이우)항 곡물 터미널의 운영을 부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의 곡물 터미널은 지난 2월 러시아의 군사작전 이후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그러나 식량위기가 눈앞에 닥치면서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공급망 붕괴를 우려한 고객사들의 요청에 따라 운영을 부분 재개했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측에 따르면 곡물 터미널의 운영 재개와 함께 밀 2천여t이 출하됐다. 이 곡물 터미 기업 | 이진희 기자 | 2022-06-03 15:23 현대중, 연해주 넓은 벌판에 또 농장 인수, 친환경 경작 계획 현대중공업은 20일 러시아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역에 위치한 아시노프카 농장을 인수, 영농법인 '현대미하일로프카농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이 농장은 여의도 면적의 23배 넓이로, 앞서 2009년 같은 연해주에 설립한 '현대하롤농장'에 이은 현대중공업의 두 번째 해외 농장이다. 향후 3년간 1,300만 달러를 투자, 2014년 까지 매출액 375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이 농장에선 내년부터 ▦콩 4,000톤 ▦밀 2,000톤 ▦귀리 1,000톤 등 총 7,000톤 규모의 곡물이 사람 토픽 | 이진희 | 2011-09-21 06:11 오랜만에 대통령 다운 발언-미국이 신용경색 주범 오랜만에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대통령 다운 발언을 내놨다. 자신있는 발언이니, 과거 당당했던 푸틴을 닮았다.7일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경제포럼. 지난달 취임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세계 기업인 900여 명이 참석한 경제포럼에서 “세계 경제에서 미국의 역할은 실제 능력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지금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신용경색과 식량위기의 원인은 미국이 제공했다”고 주장했다.또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대해서도 “몇몇 나라가 다른 나라의 국익을 무시하고 자신들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빠진 결과”라고 일침을 놓았다. 정치 경제 | 이진희 | 2008-06-09 05:05 처음처음1끝끝